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후쿠오카 공항 <-> 하카타 역 이동방법! (+버스 시간표, 아시아나 체크인 카운터 오픈 시간표)

Japan travel

by 써니아 2023. 10. 14. 11:12

본문

반응형

 
후쿠오카 여행 전 참고할 수 있게 후쿠오카 공항에서 시내로, 시내에서 후쿠오카 공항으로 이동 하는 방법을 버스시간표까지 넣어서 쉽게 포스팅 하려 한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 이동 방법

 
이번 후쿠오카 여행을 가게 되면서 아시아나를 비행기를 예매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저녁 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고민되는 부분이 후쿠오카 공항에서 입국수속이 오래걸리는 경우 버스가 있을 것인가 였다.

비행기가 거의 오후 7시 반에 도착하고 요즘 관광객이 많아서 입구수속을 하면 8시 반이 될 것 같았다.

버스가 끊기는 경우 캐리어를 가지고 지하철을 타고 가야 하다 보니 버스 시간표가 궁금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요즘 관광객이 많아져서 버스 시간이 다양하다보니 편하게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었다.

인천공항 출발 시간 오후 18:15 > 일본 후쿠오카 도착 시간 오후 19:35

 
 
후쿠오카 공항은 소규모 공항으로 작은 편이다. 그래서 입국수속을 마치고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시내인 하카타 역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다양하다!
 

지하철로 시내 이동
후쿠오카 공항(국제선)에서 바로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국내선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 한다.

셔틀버스 개념이라 무료로 후쿠오카공항역 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으니 참고! 단, 후쿠오카는 지하철 보다는 버스가 더 잘 되어 있다 보니 버스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버스로 이동
버스 타는곳은 편리하게 번호로 구분되어 있으며, 하카타 역은 버스를 타면 바로 갈 수 있다. 보통 하카타 역이 후쿠오카 중심역이다 보니 하카타역으로 이동하면 기온, 텐진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아주 편리하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유후인이나 나가시카, 벳부 같은 다른 소도시로 이동하는 버스도 있다. 단, 그런 버스는 배차 시간이 많지 않으므로 참고해야한다.

 
 
나는 하카타역으로 이동할 것이기 때문에 2번 버스 정류장에서 타면 된다.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밖으로 나가서 2번 정류장에서 타면 된다. 아주 작은 공항이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으며, 중간중간 안내하는 분들이 있어서 물어보면 된다.

 
 
대망의 후쿠오카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버스 시간표!
막차 시간은 8시 45분! (23.03월 기준)
 
참고로 주의해야 하는 부분!

버스가 오면 하카타 행이 맞는지 잘 확인하고 타야 한다. 버스 정류장에 To Hakata라고 쓰여 있어서 사람들이 버스가 오면 무작정 다는 경우가 있다. 중간에 라라포트행(외곽의 쇼핑센터) 버스가 왔는데 하카타도 간다고 생각하고 타는 사람들이 있었다. 주의해서 보고 물어봐야 한다!

후쿠오카 공항 버스 시간표 (하카타, 라라포트, 벳부, 다자이후)

 
버스가 와서 타려고 찍다보니 너무 급박하게 흔들렸다ㅠㅠ
이런 버스를 타면 되고, 하카타행이 맞는지 확인 하면 된다. (하카타 역으로 바로 가기 때문에 확인 쉬움) 참고로 버스비는 270엔이다.

 
 
일본 버스의 경우 뒷문으로 타고, 앞문으로 내린다. 뒷문으로 타면서 교통카드를 찍거나 버스표를 뽑은 다음에 내릴때 계산해서 돈을 내고 내리면 된다.


그리고 일본의 경우 버스비 지불 시 지폐를 넣어서 거슬러 주는 형태가 아니고 내가 계산해서 내야 하는 형태이다.

그래서 지폐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버스기사 옆 지폐를 동전으로 바꿀 수 있는 기계가 돈 넣는 곳에 붙어 있으니 지폐를 동전으로 바꾸고 내면 된다. 
 
뽑은 버스표에는 내가 탄 정류장의 번호가 쓰여 있다. 그걸 보고 전광판에서 내야하는 금액을 확인 할 수 있다.

 
 
 
하카타 역에서 내리려면 버스 전광판을 보면 된다. 영어, 일본어, 한국어가 아주 잘 쓰여 있어서 헷갈릴 일이 없어서 아주 좋았다! 벨을 누르고 앞문으로 내리면서 버스표와 버스 비용을 기사 옆에 넣으면 된다.

 
 
 
 
 

하카타 버스 터미널에서 후쿠오카 공항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후쿠오카 공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하카타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탈 수 있다. 1층 11번 플랫폼에서 타면 된다. 11번 플랫폼은 다자이후(신사)와 공항 가는 버스가 같이 오기 때문에 줄을 잘 서야 한다! 

 
 
아래 사진과 같이 파란줄에 서면 된다. 빨간 줄은 다자이후 가는 줄로 사람이 오전 오후 할 것 없이 참 길었다.

 
 
앞쪽에 버스 도착 시간이 쓰여 있으며, 생각보다 버스가 천천히 오는 경우도 있으니 그건 참고하기 바란다.

 
 
 
공항 버스기는 하지만 캐리어를 보관하는 곳이 따로 있는 버스가 아니라 시내 버스다 보니 캐리어는 잘 가지고 타야 한다. 오전 시간 비행기라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편하게 앉아서 갔다.

 
 
후쿠오카 공항의 국제선 출국장 출입구. 오래된 공항의 느낌이 물씬 난다!

 
 
어느 비행기를 예매했느냐에 따라 전광판을 보고 카운터 위치를 확인하면 된다.

 
 
공항에 수화물 무게를 잴 수있는 저울이 있긴 하다. 하지만, 인천공항에서 보던 편리한 자동 저울과는 다르게 아주 클래식했다.

 
 
 
아시아나 항공기 카운터의 경우 M 카운터로 제일 끝쪽에 있다. 3년전에 후쿠오카에 갔을때와 똑같은 카운터라 항상 똑같은 카운터를 쓰는건가 싶기도 하다.

 
 
 
그리고 후쿠오카 공항 출국 시의 아시아나 카운터 운영시간표!

나는 11시 30분 비행기라 10시쯤 도착해서 체크인 수속을 했다. 후쿠오카는 보통 체크인 카운터가 2시간 전에 열리니 너무 일찍 가지 않는 것이 좋다.

공항의 면세점도 큰편이 아니고, 라운지도 따로 갈 수 없기에 적당히 1시간 반 전에 도착해도 충분했던것 같다! (단, 요즘처럼 일본 여행을 많이 하는 시즌은 일찍 가길 추천한다. 줄이 아주 길 수 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