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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마트 추천 상품! 하카타 버스터미널 Reganet Cute(지하 1층)

Japan travel

by 써니아 2018. 12. 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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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큐패스를 이용하다 보니 하카타역의 버스터미널에 갈 일이 많다.

일본의 경우 마트 도시락이나 초밥이 상당히 질이 좋은 편이라 시간이 애매한 경우나 간단하게 먹고 싶은 경우 마트에서 사먹는 편이다.


가장 강력 추천 하는 것 중 하나는 마트 도시락과 디저트.


나가사키에 다녀와서 버스터미널 지하 1층에 있는 마트에 갔다.

구글맵에는 안 나오는 슈퍼마켓, Reganet Cute.





여기마트는 규모는 큰 편은 아니지만, 버스터미널에 있는 마트라서 그런지, 도시락을 사서 먹을 수 있는 코너가 별도로 있었다. 앉을 자리도 있겠다 맛있는 도시락을 고르려고 도시락 코너로 이동했다.





아 라멘도 맛있겠다! 하지만, 인스턴트는 한국에 가져가서 먹을 수도 있으니, 먹고 싶지만 잘 참아 냈다.




일본 마트는 마감 시간 1시간 전에 가면 세일을 하기 시작한다. 기존 가격에서 20~50%까지 세일을 해서 저렴하게 구매하기 참 좋다.




마감 시간이 9시인데... 내가 8시반에 갔더니 이 상태.


남은 도시락이 하나도 없다. 있는 거라고는 샐러드, 디저트 몇개가 다였다. 맛있어 보이는 도시락은 단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평일인데도 이정도면 적어도 8시에는 가야 도시락 다운 도시락을 먹을 수 있지 않을 까 싶었다.







남은 건 떡 종류와 빵 종류. 이건 간식이라 밥으로 먹기에는 아쉬워서 사지 않았다. 차라리 식당을 가는게 나을지도. 






그래도 일본 마트 디저트는 가격대비 충분히 맛이 좋아서, 이것 저것 남은 것을 둘러 봤다. 마트 말고, 편의점 간식도 맛이 참 좋다. 초코초코한 푸딩도 맛이 좋고, 당고도 아주 맛이 좋다.









도시락은 못샀지만, 온김에 마트 구경을 시작했다. 여행가서 하는 마트 구경은 언제해도 재미 있다.





일본 카레는 말 안해도 유명한거 많이들 알 것 같다.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고 신기한 카레도 많이 보인다. 일본 카레는 고체형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초콜릿 처럼 잘라서 넣어서 조리하면 된다. 사와서 해 먹으면 간편하게 조리하기도 좋아서 추천!





일본에 가면 명란 마요네즈가 있다. 일본 사람들이 명란젓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마요네즈도 명란젓 맛이 있다. 짭짤하게 맛있게 먹기 좋다.





곤약젤리. 이건 뭐 말 안해도 인기 있는 상품! 선물용으로 많이 사오는 편이다. 

근데 요즘 세계과자 파는 곳에서 별로 안 비싸게 살 수 있다. 선물용이나 맛보기 용으로 몇개만 사오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하카다 버스터미널에 있는 마트는 작은 편이라 제품이 많지 않다. 다음에는 여기보다 조금 더 큰 마트를 가 볼 예정이다. 여기 보다는 캐널시티 근처의 믹스밸류나 24시간 하는 써니 마트를 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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