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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Daily 2. 영어의 느낌을 결정하는 조동사

Study English

by 써니아 2018. 10. 1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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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를 일상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작성하는 영어 공부 일기입니다. 초보이기 때문에 본문에 잘못된 부분 있을 수 있습니다. *



영어 뉘앙스를 결정하는 조동사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의 경우 뜻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뉘앙스로 회화를 한다. 한국의 경우도 말을 끝까지 들어보라고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마지막에 나오는 동사를 어떻게 이야기 하느냐에 따라 말의 전체 의미가 뉘앙스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녀가 온다.

그녀가 올꺼야.

그녀가 올지도 몰라.

그녀가 꼭 올꺼야.


한국어는 동사를 변화해서 뉘앙스를 변화하지만, 영어는 조동사로 문장의 느낌을 다르게 한다. 조동사는 will, would, could, must, might, may 등이 있다. 



조동사의 규칙은 아래와 같다. 주어와 동사 사이에 존재 하며, 조동사 뒤의 동사는 원형으로 쓴다. 이것은 사실 눈으로 보면 잘 이해가 되는데 말로 하려고 하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ㅁ 주어 + 조동사 + 동사원형





계속 배웠던 건데, 왜 입으로 안나오는지... 이럴때는 계속 문장을 보면서 익숙해 지는게 방법인듯하다.


기본 문장을 조동사를 넣어서 변경하는 연습을 계속 해 보면 뉘앙스를 파악하기 좋다.

일반동사인 경우에는 동사 원형으로 쓰기, 비동사인 경우에는 동사 원형인 be로 바꾸어 주기!

(참고, 비동사는 am, are, is, was, were)


Will은 ~할 것이다 라는 뉘앙스의 조동사이다.


[일반동사 > 조동사]

- She comes. 그녀는 온다.

- She will come. 그녀가 올 것이다.


- He goes home. 그는 집에 간다.

- He will go home. 그는 집에 갈 것이다.


- I cook at home everyday. 나는 매일 집에서 요리한다.

- I will cook at home everyday. 나는 매일 집에서 요리할 것이다.



[비동사 > 조동사]

- She is happy. 그녀는 행복하다.

- She will be happy. 그녀는 행복할 것이다.


- He is angry. 그는 화난다

- He will be angry. 그는 화가 날 것이다.






조동사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추측 조동사이다.

will, would, could, might


보통 will 이나 might는 자주 쓰는 편이다. 하지만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would나 could를 정말 많이 사용한다. would를 잘 쓰면 영어로 느낌을 잘 표현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다 똑같은 추측이지만 의미가 조금씩 다르다. 뉘앙스를 느끼면서 쓰는게 좋다. 원어민들은 Would를 특히 많이 사용한다.


- will : 90% 확신

- would : 80% 확신

- could : 50% 확신

- might : 30% 확신



- She comes. 그녀는 온다(100%)


- She will come. 그녀는 올 것이다(90%)


- She would come. 그녀는 올 예정이다(80%)
  온다고 했지만 혹시 만약 못올 수도 있는 상황

- She could come. 그녀는 올 것이다(50%)
  올지도 안올지도 모르는 상황. 반반

- She might come. 그녀는 올 것이다(30%)

  못올 것 같은데, 혹시 올지도 모르는 상황




Would의 경우 의향으로도 쓰는 경우가 많다. 내가 너라면 할지도 모른다 라는 느낌은 would로 표현 가능하다.


- 저라면 그렇게 하지 않겠다. 

  I would not do that.


- 저라면 집에 가겠다.

  I would go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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