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후 유명 간식! 우메가에 모찌와 말차
아침에 텐동을 배부르게 먹어서 이른 점심을 먹기는 배부르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달달한 간식이 먹고 싶었다. 다자이후텐만구 앞에 형성된 거리에는 여느 관광지와 비슷하게 많은 간식을 판매하고 있다. 일본에서 볼 수 있는 당고, 말차쉐이크, 떡 등 일본에서 유명한 다양한 간식이 판매 중이었다. 그 곳들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줄을 서 있는 곳은 우메가에 모찌를 판매하는 곳이었다. 우메가에 모찌는 매화가지 떡이라는 의미의 디자이후의 명물인 팥고물을 넣은 찹살떡. (미신이지만 이 떡을 먹으면 병마를 막을 수 다고 전해짐) 관광지에 온 김에 해당 지역의 명물간식을 먹기로 했다. 팥이 들어간 간식을 참 좋아하는데 붕어빵 처럼 구워지는 모습을 보니 그냥 하나 사서 먹는게 아니라 차와 함께 앉아서 여유롭게 먹고 싶었..
Japan travel
2018. 11. 7.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