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큐슈 현지인 맛집, 스케상우동
기타큐슈에서 마지막 식사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스러웠다. 생각보다 짧았던 2박 3일 여행에서 가려고 찾아 놨지만 방문하지 못했던 곳들이 너무 많았다. 초밥, 라멘, 스테이크, 돈부리 등등 찾아 놓은 곳은 많았는데, 나에게 남은 시간은 단 1끼를 먹을 수 있는 시간 밖에 없었다.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 보다는 현지인들이 자주 먹는 소박한 음식이 먹고 싶었다. 고민고민 하다가 현지인들이 많이가는 따끈한 우동집으로 정하고, 우엉튀김 우동이 유명한 기타큐슈 스케상우동 우오마치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24시간 운영하는 곳으로 고쿠라역에서도 가까운 편이다. 우동말고도 카레와 어묵도 팔지만 우동이 가장 대표 메뉴인 곳. 전체적인 분위기가 점심식사로 동네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의 느낌이 있다. 어묵도 골라서 먹을 수..
Japan travel
2018. 10. 29.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