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캐널시티, 프랑프랑 Franc franc (+병아리 만쥬)
프랑프랑은 리빙, 주방 용품을 판매하는 곳. 디자인이 아기자기하고 가격대도 합리적이다 보니 주방용품을 좋아하는 분들이 가면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다. 물론 요리하는걸 좋아하고, 커피를 직접 내려먹는 나도 좋아하는 곳. 들어가는 곳 부터 핑크핑크한 감성이 충만하다. 소위 인스타 감성으로 물건이 진열되어 있다보니 구경하며 사진찍는 건 필수. 캐널시티 하카타점 프랑프랑은 2층 규모로 1층은 소품위주, 2층은 쇼룸 형태로 꾸며져 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컵과 다과디쉬는 여기가 디자인을 얼마나 여성취향 저격으로 뽑아내는지 바로 알 수 있다. 금띠에 사슴이나 토끼모양의 다과접시는 내가 카페를 한다면 꼭 사가고 싶은 디자인. 요즘 인기있는 카페는 인스타에서 보다시피 데코레이션이 참 중요하다. 여기 식기라면..
Japan travel
2018. 11. 4.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