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큐슈 모지코, 인생 야끼카레 맥주공방
나혼자 떠난 해외여행 기타큐슈의 모지코에 도착했다. 기타큐슈는 후쿠오카현의 소도시이다. 보통 일본 기타큐슈 여행을 하면 중심지인 고쿠라에 묵고, 여행을 하지만 나는 조용하고 바다를 바로 볼 수 있는 모지코항에 묵기로 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조용하게 힐링을 하고 싶었던 나에게 아주 적합했던 모지코 여행에서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지인들이 극찬했던 야끼카레를 파는 맥주공방이다. 맥주공방 오픈 시간은 11시, 생각보다 일찍 도작했기 때문에 식당 오픈 까지는 30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식당 바로 앞은 바다가 펼쳐져 있고, 모지코에서 가장 유명한 블루윙 다리가 있었다. 지루함을 느낄 새도 없이 30분 동안 여유롭게 바다와 블루윙 다리를 구경했다. 이른 시간이기도 했지만 모지코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
Japan travel
2018. 10. 15. 12:44